중소기업 재직자에게 혜택을!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특별한 저축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고, 근로자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2024년 10월 2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서울 구로구의 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을 방문하여 저축공제의 첫 가입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이 상품은 정부, 은행, 그리고 기업이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의 주요 혜택
이 저축공제 상품에 가입한 중소기업 재직자는 5년간 매달 5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납입하게 됩니다. 5년 후에는 원금에 1027만 원이 더해진 4027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대 연 13.5%의 적금 이율을 적용받는 것과 같은 효과로, 약 34%의 수익률을 자랑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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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가입자들은 건강검진비, 휴가비, 교육 바우처 등의 복지 혜택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전반적인 복지 혜택도 강화되었습니다.
첫 가입자의 기대와 중소기업의 반응
항온항습기 제조 전문기업 에이알과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아워박스에서 첫 가입자들이 나왔습니다. 에이알의 청년 직원 조모 씨는 "공제저축 가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대표들은 "재직 중인 직원들이 자산을 안정적으로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상품의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에이알의 한승일 대표와 아워박스의 박철수 대표는 첫 가입으로 각각 12명과 9명을 지원했습니다. 두 기업은 앞으로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장기재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정책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대화에서 항상 인력 수급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들었던 오 장관은, 이번 저축공제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경제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장기재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또한, 협업은행의 우대금리 제공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높은 이율로 저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5년 만기 상품 설계로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등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유익한 윈-윈 정책을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의 정책 홍보
이날 오 장관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상품 안내장을 직접 전달하며 정책을 홍보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처럼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서 활발하게 알리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근로자들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정책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며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합니다. 클릭....1억의 종잣돈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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